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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by ┞ㆎ₃­∏Ⅹ』 2021. 12. 8.

한강, 낙동강, 금강, 섬진강 등 한국의 주요 하천은 농업용수, 생활용수, 급수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 발전과 공업화로 인해 이들 하천은 공장 폐수, 살충제, 생활하수에 의해 급속히 오염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하수의 개발과 이용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하천수의 자연정화 기능 유지는 인간을 포함한 지표생물권에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인공오염을 제외한 하천수의 화학조성은 강수량이나 주변지역의 지질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한강의 하천수와 일본과 세계의 하천수의 화학성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천수의 화학성분의 기원은 하천수계 주변의 암석이나 토양에서 누출된 원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곳에서는 대기 중의 분진, 강수, 에어로졸 등이 강수에 의해 용해됩니다. 또, 생활 하수, 농업 용수, 공업 용수, 광산 배수, 온천 배수, 사람의 활동에 의한 농약의 유입에 의해, 하천수의 수질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강수량의 영향

대부분의 경우 강물은 강수량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되는 것입니다. 수증기군의 특성에 따라 하천수에 용해되는 염화물, 황화물, 분진(황사)의 함유량이 변화합니다. 강수 중의 염화물 이온은 보통 바닷물에서 생성됩니다. 바닷물과 강수 시 CI농도비는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Mi는 강수량에 존재하는 원소인데요. Na, K, Mg, Ca, CI, SO4 등의 농도 계수가 1에 가까운 경우 보통 해수 중에 농도가 있으며 Si, Fe, Al, Cu, Zn 등의 농도 계수가 큰 경우 토양 기원을 의미합니다. 물론 인위적인 오염의 영향도 있습니다.
한강은 김포-서울-양수-춘천-양주를 흐르는 북한강과 김포-서울-양수-충주-영월상동을 흐르는 남한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전체 길이는 5,400km이며, 연간 180억 톤의 담수가 서해로 흘러듭니다. 한강 유역에는 서울, 춘천, 원주, 제천, 충주 등의 대도시가 발달해 있으며, 한강물은 서울과 수도권의 수원과 생활용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구 1200만명입니다.
북한강 유역은 화강암과 변성암 분포지역으로 강물은 비금속 성분이 우세하며 남한강 유역은 고생대의 퇴적암과 태백산 광화문에 많은 금속광산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양수리에서 김포로 흐르는 한강 본류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강물이 섞여 있습니다. NO, PO, Cr, SO 농도가 현저히 높아 생활하수와 공장폐수로 인한 인공오염물질로 해석됩니다. 또한 한강수의 Na, K, C 관계를 통해 농도계수가 1보다 크고 Na, K'의 해수원보다 분지 내의 암반이나 인공오염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질오염 및 환경

지구 물의 97.54%는 소금물이고, 빙하는 1.81%로 지구 전체의 99.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담수, 지하수는 0.63%에 불과합니다. 지하수의 근원인 강수량도, 최근의 공업화에 의한 대기오염에 의해 여러가지 화학성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교적 순수한 강수량이 지표에 도달하면 토양, 암석, 유기물과 반응하여 지하수의 화학조성을 변화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지역의 토양이나 지질에 따라 수질의 특징이 달라집니다.
수질은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특성에 따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수질을 물성으로 평가하는 기준은 탁도, 전용존물질, 색, 냄새, 온도입니다. 총 용해물질의 기준치는 물의 사용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식수의 총 용해물은 500~1000ppm, 축산목장은 2000ppm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제약회사나 방적회사 등의 특수공업용수는 식수보다 더 많은 순수가 필요합니다. 석회암 지역 지하수에서는 용해물의 총량이 1000ppm 이상이어도 수질은 양호하나, 황화물 광물이 산화되어 있는 광구에서는 용해물의 총량이 낮아도 수질은 좋지 않습니다. 또 폐기물 매립지에서 침출수의 경우 용해물의 총량이 1ppb 미만이어도 유독인 경우가 많습니다.
지하수의 색상은 용해된 유기물에 따라 다르며 아민, 암모니아, 유화수소, 유기황화물의 냄새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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