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의 생태 피라미드
영양 단계 중 1단계인 하부는 생물학적 부분의 생산자, 2단계는 식물을 소비하는 소비자, 3단계는 동물을 소비하는 소비자입니다. 이것은 '엘튼의 생태 피라미드'라고 불립니다. 자연질서 파괴, 먹이사슬 불균형 파괴는 인간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송충이가 크게 번식하여 산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이 또한 살충제의 과다사용으로 송충이의 천적이 제거되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생태계의 지속성 유지
생태계의 일관성에서는 항상성 메커니즘이 어떻게 작용하며 포유류(인간 포함)가 외부환경에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동원되는 생태계의 지속성을 유지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자연생태계에서는 이들 규제 메커니즘은 보다 높은 수준에서 더 넓은 범위에서 동작합니다. 예를 들면, 대기 중에는 대량의 가스의 이동이 있습니다만, 생물권 레벨에서의 생물학적 또는 물리적 프로세스의 통합에 의해, 공기 중의 가스의 조성비는 비교적 일정한 레벨로 유지됩니다.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생태계의 제어 기능은 어느 종도 일정 수준을 넘는 번식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음식, 기후, 천적 등 특정 종의 번식을 통제하는 요인이 때때로 바뀌면서 생태계가 특정 종의 번식을 일시적으로 허용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메뚜기와 메뚜기는 일시적으로 증식을 해서 생태계에 막대한 피해를 주지만 어느 시점에서 간접적인 통제가 활성화되면서 정상적인 범위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이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질학적 관점의 문제 제기
하지만 세계적으로 규모를 확대한 글로벌 항상성은 지질학적인 관점에서 몇 가지 문제를 제기합니다. 약 20억 년 전 지구상에 종이 출현한 이래 많은 종이 큰 혁명을 경험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사용하는 시기들은 지질시대로 분류되어 화석종의 큰 변화를 바탕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지질시대 동안 오르도비스기 후기(43억 8000만 년 전), 데본기(36억 년 전), 파마기(24억 년 전), 백악기(06억 5000만 년 전)의 변화는 지질시대 그 자체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오르도비스기와 데본기 말엽에 전체 해양생물의 약 60%가 대량 파괴된 종에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지구 역사에 기록된 종의 대멸종은 위 기간에 5회 발생하여 더 많은 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 종의 대멸종으로 이어진 큰 변화는, 지구의 기후 변화, 주로 기온의 저하와 관련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공룡은 트리아스 시대에서 쥐라기 시대에 걸쳐 아주 번성해서 약 6500만 년 전 백악기 말에 곧 멸종했습니다. 이러한 공룡의 멸종으로 이어진 혁명은 운석이 지구에 미치는 충격에 의한 열에너지의 큰 충격과 이때 발생한 먼지가 가라앉듯 상승하고 태양에너지를 차단해 겨울처럼 추워지면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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